인도네시아에 첫발을 딪었습니다.

 

일단 시내로 들어오면서 본 첫 인상은,

조금 다른 말을 쓰는 베트남 이라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아침에서 호텔에서 아침 식사라고 제공하는 것이 라면 면빨에 닭고기 국물을 부은 국수를 제공하고

거기에 맨밥을 덜어서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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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아침에 식사를 제공한다길래 봤더니,

퍼(쌀국수)를 제공하는 것이었는데,, 이곳도 비슷 합니다.

 

거리의 풍경도 순간순간 제가 베트남의 호치민 어디를 돌아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정리가 안되 있는 느낌도 비슷하고, 지하철이 없어 거리의 교통이 개판인 것도....  ㅋㅋㅋ)

 

 

각설하고,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택시에 대해 떠들어 보겠습니다.

 

 

공항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마치 유창한 영어로 가는곳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줄것처럼 떠들어 대지만,

실제로 뭔가를 물어보면 아주 간단한 영어도 이해를 못한다는 거~~~

날개는 원래 부터 그렇게 왁벽한 영어를 이들이 구사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고 있다는 거~~

 

마닐라를 출발하는 세부퍼시픽에 몸을 싣고 공항 2 터미날로 나오면,,,

공항 앞에는 택시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그리고, 왼편으로 걸어서 약 200 미터 정도를 가면,

트랜스자카르타 라고 하는 자카르타의 도심형 버스를 탈수 있는 정류장이 있다.

(나중에 트랜스-자카르타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다.)

 

(공항에서 나올때, Arriving 비자를 받아서 나와야 한다는 것도 나중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진짜로..??

 옆에 앉은 마닐라 예쁜이에게 엄청 말을 걸며 날라와, 같이 좀 비자 받아서 밖으로 나가자고 얘기를 했더니,

 이미그레이션 으로 가는 길에 자기는 도착 비자 받으로 말도 없이 사라지고,

 날개만 이미그레이션 심사대에서 비자 없이 심사를 받으러 온 멍청한 외국인이 되어 버렸다.

 다시 뒤로 돌아 비자를 받으러 가려는데, 해맑게 웃으며 내 뒤에 뒤에 줄을 서 있더라~~~

 역시 영어가 서로 통한다고 생각까지 통하는 것을 아닌가 보다...  띨빡~~~  마닐라 타귀그의 부잣집 딸래미~~

 그렇다....  비자는 이미그레이션으로 가는 통로 중간에 받는 곳이 존재한다.  비자 비용은 25불이다.

 100달러 지폐를 줬더니 말도 안되는 환률로 내 100달러 지폐를 루피아로 작살을 내 놨더라~~  ㅠ.ㅠ;;;)

 

공항버스의 운행 시작 시간은 새벽 3시다...

자카르타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정도다..   원래 11시 45분 도착인데,,,  비자 받고,,  이미그레션 통과하니 12시가 넘었다.

 

새벽 3시 까지 기다릴 수는 없고, 다시 빽해서 택시를 타러 간다.

 

택시는 네가지 종류를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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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라는 회사가 붙어 있는 작은 택시들, 블루버드 택시들, 화이트버드 택시들, 실버버드 택시들...

 

일일히 각 종류의 택시 요금을 물어봤다.

왜~~~~ 날개는 지금 자카르타 초보 여행객이고, 처음에 한번 잘 조사를 해 놓으면 두고두고 잘 써먹는 것이

현지 정보니깐~~~~~

 

일단, 가격이 저렴한 택시들 순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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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 : 기본료 6,000 (한화 600원 정도) , 1Km 당 3,000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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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 기본료 7,000 ,  1Km 당 7,000 루피아 (아마 얘네들이 날개 말을 못알아 들었을듯 하다.

                                                                     생각에 블루버드와 같이 3,000  루피아나 그보다 조금 더 나오는듯.)

             

**  가격 조사를 마치고 나니, 블루버드 택시들이 모두 운행을 나가고, 단 한대 남아 있더라...  가장 싸다는 증거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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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버드 : 기본료 15,000 , 1km 당 15,000 (이라고 이들이 알려 줬지만, 이것도 그냥 지껄이는 말일뿐 실제로는

                                                               6,000 루피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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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호스 : 위의 실버버드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은 싼 것으로 알고 있다.

 

**  화이트호스는 한국의 현대 소나타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고, 실버버드는 벤츠로 운행을 하고 있었다.

     화이트호스 보다, 실버버드가 한끕 위라는 것을 알수 있다...  **

 

이 외에 다른 끕들이 낮은 요금을 가진 택시들이 실제로 시내에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금이 낮은 택시는... 기본료 5,000 루피아 에 Km 당 2,500 루피아의 요금이라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http://yosuazi.tistory.com/147 >

 

 

단 한대 남은 실버버드에 몸을 싣고, 예약해 놓은 시내 북부 지역의 싸구리 호텔로 이동을 시작한다.

일단, 대기료에 대해 뭐라고 떠들어 대는데, 모르겠다고 잡아 떼고,,,

옆에 안내기사가 타겠다고 하는데, 입 닥치라고 짤라 버리고,,,,

톨비와 대기료를 합해서 얼마를 내라고 하는데, 나중에 톨비는 내가 집접 내겠다고 했다.

 

드디어 차는 출발.......

다른 불로그를 통해 읽어본 바로는 대부분들 200,000 루피아 (2만원) 정도를 상회하는 요금으로

공항에서 호텔에 들어오는 것을 볼수 있었다.

 

날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단, 중간에 톨비는 날개가 지불했다...  (13,500 루피아 .. 한화로 약 1,350 정도)

 

역시 다른 블로그에서 읽은대로, 호텔 근처로 오니 알고도 못 찾는 것인지, 진짜로 못 찾는 것인지,,

같은 거리를 한바퀴 돌고만 있다....   자기네들끼리 무전을 날리지만, 호텔 이름만 서로 주고 받을뿐 진척이 없다.

 

호텔 찾는다고 올라간 요금이 대략 15,000 루피아 정도 된다....   개쉐이~~ 이거 한대 쥐어 박아 버려~~~??

 

할수 없이 날개가 후다닥 노트북을 꺼내 저장해 놓은 호텔 주변 지도를 꺼내 직접 설명을 해 줘본다...

얌마~~~  병원에서 대각선에 있잖아~~~ 차돌려~~~~ 

따거~~~ 스부스 총 삥위원 싸뚜이미엔 마~~  띠오토우 바~~  (엄마가 중국인 이라 중국말을 살짝 알아 듣는단다. ㅋㅋ)

 

잠시후......    글치 병원 근처 맞잖아~~~   짜슥...   옛다 100,000 루피아

요금이 91,800 루피아 나왔으니 8000 루피아 거슬러 줘라.....

 

그런데, 이 친구....   나보고 3,000 루피아 더 달랜다....   왜.....??

 

아까 공항에서 대기료 및 공항 주차료...  100,500 루피가 있으니,

대략 11,000 - 8,000  해서  3,000 루피아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랄......   톨비도 내가 냈고,,,

니, 뺑뺑이 돈것도 내가 지금 참고 있데이~~~~~   콱,,,  임마를 쥐기 삐까~~~~

 

동생....  입 닥치고,,,   니 잔돈 다 무라 임마야~~~~~

3,000 루피아 (그래봐야 300원 이다... 띠불..... ㅠ.ㅠ ) 절대로 몬 준다...

 

어쨋든....   큰 무리없이 호텔에 도착을 했다....

 

결론적으로 택시에 쓴돈은....  요금전체 : 100,000 루피아 + 톨비 : 13,500 루피아

한화로 대략~~~~  11,000원 정도를 쓴 셈이다....

 

많다고 해야하나,,,  적다고 해야하나....

며칠 더 이곳 자카르타에 묵어보면, 그 가격이 이곳 물가에 비해 많았던 것인지

적었던 것인지 답이 나오겠지 뭐.....

 

 

쨋든....  아직 까지는 대충~~~  자카르타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씀다...

 

사진은 한국에 돌아가서 첨부해 놓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