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유부녀들'은 단편으로,
각 단편은 '~장'이 모여 하나의 '~부'를 이루는 것으로 구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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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친구들과 온천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겠다며, 아침밥만 먹고 아버님이 여행을 떠나자, 아버님으로
인해 복잡해진 마음을 정리 하려 집안 대청소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청소를 하는 동안 잠시나마 좀 비워낼 수 있었던 나의 머릿속은 청소가 끝난 오후가
되자 다시 복잡해졌다.
“...여보........ 난데......... 갑자기 일본에 좀 갈 일이 생겨서 지금 들어가고 있거든.......? 준비 좀 해줘요......”
“...며칠이나 다녀올 건데요.........??”
“...글쎄........ 일이 빨리 끝나면 내일 오후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서는 모레
올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좀 준비해줘요.........”
“...그래요....... 알았어요.........”
남편과의 통화가 끝나자마자 난 남편의 옷가지들을 여행용 가방에 챙겼고, 집에 온 남편은 그렇게
챙겨놓은 가방만을 받아 들고 곧 출장길에 올랐다.
그리고 그렇게 남겨진 나는 아들이 잠들자마자 집안에 불들을 다 끈 채 휑한 거실 소파에 몸을
깊이 묻고는 금방 내린 커피를 마시며 상념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최근에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 하나하나 떠올리던 난, 어느 순간부턴가 나의 뇌리를 온통
마비시키고 있는 장면들이 다름 아닌 며칠 전 봤었던 장면들이란 사실에 놀라 고개를 저어댔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러면 그럴수록, 어젯밤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 장면들은 더 생생해져만
갔고, 그와 동시에 아버님의 방에 있던 그 비디오테이프들을 좀 더 보고 싶은 욕망이 강렬하게
치밀어 올랐기에 두려워지기까지 했다.
더욱이 그런 장면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몸이 점점 더 이상하게만 변해가고 있었기에 그 두려움은
더 커져만 갔는데, 이상하게도 그런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내 몸은 뜨거워져만 갔다.
그리고 다시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혼자라는 사실에, 그래서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사실에, 그리고 아버님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이유로 나를 합리화시키며 아버님의
방문을 그렇게 열고 말았는데, 나는 그렇게 음탕한 늪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주저주저 하면서도 결국엔 비디오테이프를 비디오플레이어에 넣고 말았는데, 며칠 전
봤었던 그 테이프였다.
그리고 잠시 후, 화면이 밝아짐과 동시에 먼저 봤었던, 남자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던 여자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그 여자는 여전히 뭐가 그리도 좋은지 연신 방긋방긋 웃고 있었다.
그리고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면서 서양의 농촌으로 보이는, 넓은 목장과 농경지가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 한가운데에 거대한 저택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저택의 주위엔 부설 건물들이
줄지어 자리를 잡고 있었고, 그 주위를 커다란 나무들이 에워싸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저택 안 어디쯤인가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온통 화려한 가구들로 가득 찬 방이
화면 가득 비춰지고 있었는데, 조금은 어두운 듯한 방안 한가운데 놓여져 있는 침대 위로 뭔가를
음미하고 있는 듯한, 지그시 감은 두 눈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는 매혹적인 여자의 얼굴
옆모습이 보였고, 카메라 앵글이 곧 그 여자를 서서히 아래쪽으로 훑기 시작하자,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듯이 탱탱한 젖가슴을 스스로 어루만지고 있던 여자의 벌어진 다리사이엔 검게 그을린,
그래서 더 강렬한 매력이 느껴지는 남자가 위치해 있었는데, 남자의 입술과 혀는 여자의 음부속살을
끊임없이 물었다 핥아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먼저 봤었던 남녀도 그러더니...... 왜 남자들은 여자들 거길 빨까.........??’
문득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화면엔 또 다른 남자가 나타났는데, 십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그런 그들을 문틈으로 훔쳐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이를 보다가, 먼저 아버님을 몰래 훔쳐봤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른 난, 그렇잖아도
뭔지 모를 감정 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했던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는 걸 느끼고 말았는데, 그 사이
사내아이의 바지가 허벅지에 걸렸고, 그 순간 그 사내아이의 물건이 화면을 가득 메웠는데, 사내아이의
물건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만큼 굵고 커다란 물건은 곧 그 사내아이의 손아귀에서 시퍼런
핏줄을 드러내며 애처로이 놀아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화면엔, 누워 있는 남자의 아랫배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는데, 여자의 음부속살 속으로 사라졌다간 곧 다시 그 우람한 모습을 드러내기를
반복하고 있는 남자의 물건이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저렇게 굵고........ 기다란 게 어떻게.......’
남자의 물건은 사내아이의 그것보다 더 우람했는데, 그게 여자의 음부속살 속을 아무거리낌 없이
들락거릴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남자는 여자를 엎드리게 만든 후, 바짝 치켜 올려진 여자의 엉덩이를 한쪽 손으로
잡고는 곧 다른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잡아 여자의 음부속살에 대고는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했는데,
고개를 돌려 그 장면을 보고 있던 여자의 얼굴은 뭔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그리고 곧, 남자의 물건이 박혀들기 시작하자 연신 무슨 말인가를 해대면서 얼굴을 잔뜩 찡그렸는데,
그런 여자가 왠지 내 눈엔 안타까운 듯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그 순간 문득, 너무도 수치스럽게만 보이는 저런 자세를 왜 남자들은 자꾸 원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저 여자는 정말 좋아서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남자는 곧 여자의 음부속살을 아주 리드미컬하게 압박해대기 시작했고,
사내아이는 그런 두 사람을 훔쳐보며 계속해 자신의 물건을 훑어댔는데, 그렇게 남자는 먼저 봤었던
남자가 그랬던 것처럼 여자의 얼굴과 젖가슴에 정액을 뿌려댔고, 사내아이 역시 남자의 사정에
맞춰 정액을 뿜어대고 있었다.
‘...이 남자도 역시 여자의 얼굴에 사정을 하네......... 남자들은 여자 얼굴에 사정을 하면 더 좋아서
그러는 걸까........?? 만약 그렇다면.......... 남편은 왜 한번도 내 얼굴에 사정을 하지 않았을까..........???
아니........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까.........??’
이번에도 여자의 얼굴에 정액을 뿌려대며 아주 뿌듯하고 만족스런 표정으로 얼굴을 일그러트리는
남자를 보며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하고 말았는데, 그 순간, 남편도 화면 속 남자처럼 내 얼굴에
사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다시 화면엔 건초더미가 가득한 어떤 건물이 비춰지고 있었는데, 건초더미를 훑던 카메라가
멈춤과 동시에 비춰진 장면을 보는 순간, 내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한동안 멍하니 화면 속
장면에 넋을 놓고 말았는데, 조금 전 봤었던 여자가 근육질의 두 남자 사이에 꿇어앉아 마주보고
서있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두 남자의 빳빳한 물건을 양 손으로 잡고는 두 남자의 물건을
번갈아가면서 빨아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나를 더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건 흑인 남자의 물건이었는데, 어린애의 팔뚝만한 남자의
물건에 난 어이가 없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엎드려서 백인 남자의 물건을 빨아대는 여자의 음부속살을 흑인 남자가 그 우람한
물건으로 뒤로 박아대는 장면을 보면서, 한 남자와만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남자와
동시에 관계를 가질 수도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도저히 믿기지 않는, 아니 두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가 않는 장면에 난 아연실색하고
말았는데, 누워 있는 흑인 남자의 위에 엎드려 그 남자의 물건을 음부속살에 넣은 여자의 뒤에
자리 잡은 백인 남자가 여자의 항문에 그 굵디굵은 물건을 박아 넣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믿기진 않았지만, 당장 두 눈으로 보고 있었기에 안 믿을 수도 없는 장면에서
백인 남자는 여자의 항문에 박아 넣은 물건으로 여자의 항문을 서서히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밑에 있던 흑인 남자도 엉덩이를 위로 쳐대며 여자의 음부속살을 쑤셔댔는데, 여자는 이미 그런
말도 안돼는 경험이 있었던지 괴로워하는 표정과는 확연히 다른, 정말 좋아 죽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두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악을 써대고 있었다.
‘...어떻게....... 어떻게 항문으로....... 그것도 저렇게 굵은 남자의 것을........ 더군다나 거기엔 남자의
것이 들어가 있는데....... 말도 안돼....... 정말......... 도저히 믿을 수 없어.........’
하지만 두 눈으로 보고 있었기에 믿지 않을 수도 없었던 난, 두 남자가 동시에 여자의 얼굴에
우유 빛 정액을 뿌려대는 장면을 보면서, 그리고 그와 동시에 두 남자가 뿜어댄 정액을 얼굴에
온통 뒤집어 쓴 여자의 황홀한 듯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뒤로한 채 아버님의 방을 나왔다.


다음날 오후.
여행에서 돌아오신 아버님은 늦은 저녁을 드신 후, 피곤하시다면서 일찍 자리에 드셨고, 남편은
일이 좀 늦어져 다음날 오겠다는 전화를 해왔기에, 나 역시 아들을 재운 후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잠을 청하던 난, 어제부터 시작해 자리에 누운 지금까지도 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던, 어제 봤었던 장면들을 어쩔 수 없이 다시 떠올리고 있었는데, 그런 걸 떠올리고 있는
내 자신이, 아니 지워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정말 한심스러웠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런 장면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내 심장이 요동치고, 또 내 몸에 열이 올랐기에 궂지 지워내려 애쓰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장면들을 적극적으로 떠올리기도 했는데, 그러다 문득 화면 속
여자들이 취했던, 엎드려 엉덩이를 바짝 치켜들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었고,
그런 생각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이
너무도 수치스럽게 느껴졌지만, 그런 내 맘과는 상관없이 그 여자들이 취했던 그런 자세를 한번
취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잠시 망설이던 난, 아버님은 여독으로 주무시고, 남편은 오늘밤
들어오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잠갔다.
그리곤 한참을 망설인 끝에 침대에 배를 깔고 누워 또 한참을 망설이다가 결국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리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화면 속 여자들을 떠올리며 엉덩이를 끝까지 치켜든 순간, 예상처럼
밀려든 수치스러움과 함께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기분도 함께 밀려드는 걸 느낄 수
있었기에 정말 기분이 묘해졌다.
더욱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순간 떠오른, 그런 자세를 취했던 여자들의 음부속살을 거칠 게,
때론 리드미컬하게 압박해댔던 남자들의 물건이 떠오른 순간 느껴진, 뭔지 모를 묘한 기분에
난 아찔함까지 느껴야 했는데, 그런 아찔한 기분에 나도 모르게 취한 난, 어느 순간 내 손이
내 음부두덩을 움켜쥐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곤 화들짝 놀란 나머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 순간 밀려든, 알 수 없는 아쉬움 비슷한 감정에 허탈함을 느끼던 난,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으로, 또 아무도 모를 것이란 생각으로 다시 한번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었고,
그렇게 다시 망설이던 끝에 음부두덩을 살포시 움켜쥐고 말았는데, 그 순간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알 수 없는 짜릿함에 몸을 떨어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런 짜릿함은 내 손아귀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힘을 주게 했는데, 난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음부두덩을 온전히 움켜쥘 수 있었다.


다음날.
아버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후, 마트에 다녀오겠다며 아들을 아버님께 맡긴 난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에 올라 마트에 갈 생각은 않은 채 한동안 앉아 있었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오늘도 먼저처럼 그런 행동을 하실까 하는 생각만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운 체
언제쯤 올라갈까 하는 생각에, 어느 순간부터는 안절부절 더디게 가는 시간을 탓하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난 뭔지 모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당장 터져버릴 것처럼 뛰어대는 심장을 부여안고 비밀번호를 조심스럽게 눌러 현관문을
열었는데, 나올 때 일부러 닫아 놓은 현관 중간 문을 가만히 열고 들어가 조심조심 아버님의
방을 향해 다가갔다.
그리곤 잠시 숨을 가다듬고는 곧 아버님의 방을 몰래 들여다보았는데, 아버님은 역시 내 바램을
져버리시지 않은 채, 당신의 물건을 꺼내 어제 내가 봤었던-난 비디오테이프를 원래대로 다시
되감기를 해두었었다-장면을 보시면서 내 팬티로 당신의 물건을 문질러대시고 계셨다.
‘...하아.... 역시.... 역시 또 자위를 하고 계셨어..... 그것도 비디오를 보시며 내 팬티로 당신의
것을 문질러대시면서...... 하아아......... 아버님은 비디오를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흐으음........ 어쩌면........ 화면 속 여자를 나라고 생각하시면서 보시는 건 아닐까......??? 어머......
만약....... 만약에....... 내 생각이 맞으면........?? 하으응....... 아니야...... 아닐 거야......... 아버님은
그런 분이 아니셔........ 하지만....... 하지만........’
그 순간 내 머릿속엔, 내가 잠든 사이 방으로 오셔서 잠든 날 몰래 훔쳐보시면서 자위를 해대셨던
아버님의 모습이 떠올랐기에, 내 생각이 어쩌면 맞을지도, 아니 맞을 것이란 생각에 난 당혹감을
느끼고 말았다.
더욱이 내 팬티로 당신의 물건을 감싼 채 열심히 손을 움직이고 계시는 아버님을 보면서 그런
내 불길한 생각이 맞을 거란 확신이 들고 있었기에 당혹감은 더 커져만 갔다.
하지만 그 순간, 그런 당혹감과는 상관없이 어제 봤었던 한 장면이 문득 떠오르고 말았는데,
남여가 관계를 갖는 걸 몰래 훔쳐보던 사내아이가 자위를 하던 장면을 나도 모르게 떠올리고만 난,
그렇잖아도 아버님이 자위를 하고 계시는 걸 몰래 훔쳐보면서 스릴과 함께 짜릿한 뭔가에 몸뚱이가
달아오르고 있었기에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음부두덩을 어젯밤처럼 움켜쥐고 말았다.
그러자 아버님이 화면 속 여자를 나로 생각하시면서 자위를 하시고 계시다는 생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내 손아귀에 힘이 더해지면서 난 알 수 없는 쾌감에 또 한번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는데, 그런 알 수 없는 짜릿함은 나의 이성을 한순간 앗아 갔고, 그 순간 내 손이 치마
속을 파고들어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다시 한번 움켜쥐었다.
그리고 그렇게 불안감과 동시에 짜릿한 뭔가에 몸을 떨어대고 있던 난, 아버님의 손동작이 더
거칠어지면 질수록 음부두덩을 움켜쥐고 있던 손에 더욱 힘을 줄 수밖에 없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내가 보고 있는 가운데 내 팬티에 또 한번 사정을 시작하셨고, 난 그런 아버님을 뒤로한 채
도망치듯 다시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다시 다음날.
점심을 드신 후 친구 분들과 약속이 계시다며 아버님이 나가시자, 난 기다렸다는 듯이 점심상을
치우기가 무섭게 아들을 재운 후 아버님의 방을 찾았다.
그리곤 더 이상의 망설임 없이 비디오테이프를 틀어 먼저 봤었던 장면 다음부분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번엔 좀 나이든 여자가 나와 사내아이의 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내아이와 한동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는데, 내용은 대략, 사내아이가 엄마의 방을 훔쳐보면서 자위 하던 장면을 그 여자가
봤다는 것이었고, 아직 여자 경험이 없다는 사내아이를 위해 여자가 치마를 걷어 올려 음부속살을
드러내 놓은 체, 어떻게 해야 여자가 좋아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장면이었는데, 난 그 여자의
말을 통해 내 음부속살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털이 수북한 여자의 음부속살을 들여다보고 있던 사내아이가 여자의 지시에 따라
혀를 내밀어 그 여자의 음부속살을 핥아나가기 시작했는데, 난 잠시 망설이던 끝에 팬티를 벗어냈고,
그렇게 내 손가락으로 사내아이의 혀를 대신해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음부속살을 더듬기 시작했는데,
여자가 말한 것처럼 음부속살 위쪽에 조금 삐져나와 있던 돌기를 사내아이가 집중적으로 핥아대는 걸
보면서 나 역시 집중적으로 더듬기 시작하자 온 몸이 짜릿짜릿해지는 게 느껴지기 시작했기에,
어느 순간부터는 본능적으로 그 돌기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문질러대기에 이르렀다.
“...하아아........ 하아아아......... 흐으으으음..........”
그러면서 화면 속 여자를 따라 내 젖가슴을 다른 한쪽 손으로 어루만지다가 이내 속으로 손을
넣어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문질러댔는데, 남편이 잠시 빨아줄 때와는 또 다른 감흥에, 그리고
음부속살로부터 계속되는 전율에 어쩔 수 없이 숨을 헐떡이며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태어나 처음 내 손으로, 내 음부속살을 문질러대면서 경험한 짜릿한 기분에 취해가던 난, 차츰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망각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는 음핵을 문지르면서 느껴지는
그 짜릿함 뒤에 뭔가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본능에 따라 온 신경을 음핵과 그 음핵을 문질러대고
있던 손끝에 집중시킨 채 화면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온 몸이 한순간 불길에 확 휩싸이는 것과 같은 기분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리고 잠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던 난, 그저 가쁜 숨만을 몰아쉬기 시작했고, 그러다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응시하게 되었는데, 먼저 여자들처럼 엎드려 있는 여자의 음부속살을 사내아이가 부지런히
박아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내아이는 여자의 엉덩이에 정액을 뿌려대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문득, 앞서 봤었던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의 얼굴에 사정을 하지 않는 사내아이가 좀
낯설게 보였다.
‘...그.....그런데 이게 뭐...지........??’
그렇게 이성을 되찾던 난, 벗어냈던 팬티를 입으려다 말고 뭔가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에 음부속살을
내려다보게 되었는데, 음부속살과 그 주위에 묻어 있던 질척한 점액질을 본 순간 뭔지 모를 당혹감에,
순간 뭔가가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음부속살에서 흘러나온 점액질을 보면서 내 음부속살에 병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곧 화면 속 장면을 보면서 지금 생각처럼 그렇게까지 심각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적나라하게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던 여자의 음부속살과
그 주위도 점액질로 번들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삼일 후.
“...아버님......... 친구 분들하고 약속 없으세요.........??”
그 사이 아버님은 내 방을 찾지 않으셨는데, 한편으론 은근히 그런 아버님이 서운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지만, 곧 이성을 찾은 난 그런 내 자신을 애써 부정해댔다.
하지만 아버님이 어디라도 좀 가셨으면, 그래서 아버님의 방에 또 들어가고 싶어 하는 내 자신을
더 이상 속일 수 없었던 난, 급기야 거실에서 아들과 놀아주시고 계시던 아버님께 이렇게 말했다.
“...갑자기 그건 왜............??? 아가야......... 나랑 있는 게 불편해서 그러냐........???”
“...아....아니에요 아버님....... 별말씀을 다 하세요........ 뭐 별다른 뜻 없이 여쭤본 건데.........”
“...그러냐..........??”
“...그....그럼요 아버님.......... 먼저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전 아버님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는 걸요........”
“...하하.......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구나........”
“...아니에요 아버님........”
“...그래......... 그래 알았다......... 그렇잖아도......... 슬슬 나갈 준비를 하려던 참이었다.......”
“...어디 가시게요..........??”
“...으응.......... 점심 겸해서 막국수나 한 그릇 먹고 오려고........ 김가 놈이 맛있게 하는 집을
안다고 해서.......... 서넛이 같이 가기로 했는데.......... 오고가고 두 시간은 걸린다고 하니 이제 슬슬
나가봐야 할 것 같구나.........”
“...네에.............”
그렇게 외출 준비를 마친 아버님은 나가셨고, 나는 곧 낮잠 잘 시간이 된 아들을 재운 후 다시
아버님 방에 들어갔다.
그리곤 곧 그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화면엔 먼저 사내아이와 관계를
가졌던 여자가 나와 처음 등장한 젊은 여자에게 그 사내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지 둘 사이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즈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찾는, 너무도 충격적인 장면에 난 또 한번 당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나이 든
여자가 젊은 여자의 젖가슴을 빨면서 손으로 그녀의 음부속살을 어루만져대고, 또 반대로 젊은 여자가
나이든 여자의 젖가슴을 빨다가 급기야는 서로 엇갈려 누워 서로의 음부속살을 핥아대면서
갖은 교성을 질러대는 장면을 보면서는 당혹감을 넘어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앞서 충격적인 장면들을 봐서 그랬는지, 이번엔 그 당혹감에서 빨리 벗어나는 나를 볼 수
있었는데, 그렇게 난 두 여자가 다리를 엇갈린 채 음부속살을 마주대고 비벼대는 장면을 보면서
알 수 없는 야릇함에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고, 결국 다시 팬티를 벗어 던진 채 음부속살과 음핵을
주저 없이 어루만져대면서 문질러대고 말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음부속살을 어루만져대고 있는 내 손을 화면 속 여자들의 음부속살로
대체시키는 상상을 나도 모르게 하면서 목구멍을 뚫고 올라오는 신음소리를 참지 못해 뱉어대기
시작했는데, 난 그렇게 또 한번 온 몸을 관통하는 뭔가에 취해 몸을 떨어대고 말았다.
그리고 잠시 후, 알 수 없는 묘한 전율의 여운에 젖가슴과 음부속살을 어루만지고 있던 난, 사내아이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또 한번의 충격적인 장면에 어쩔 수 없이 음부속살과 음핵을 다시 강하게
문질러대며 헐떡이기 시작했는데, 화면 속에서는 사내아이가 자신의 허벅지에 앉은 젊은 여자의
음부속살에 빳빳한 물건을 넣은 채 그녀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고, 나이든 여자는
사내아이의 물건이 들어가 박혀 있던 젊은 여자의 음부속살 주위와 음핵을 핥아대면서 스스로
자신의 음부속살에 손가락을 넣어 휘젓고 있었는데, 난 그런 장면을 보면서 참으로 다양한남여의
관계법이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엔 사내아이의 물건을 받아들이면서 나이든 여자의
혀 놀림에 앓는 소리를 뱉어내느라 정신이 없는 젊은 여자를 나라고 상상하면서 또 다시 짜릿한
전율에 몸을 떨어대야 했다.
그러면서 내 안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만들어졌었던 수많은 벽들이
허물어지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깨닫기 시작했는데, 그런 내 안의 변화가 가능했던 건 아마도
태어나 처음 느껴본 오르가즘이 결정적이었던 것 같았다.
또한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육체적인 관계에 대한 욕망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암튼, 그렇게 난 아주 빠른 속도로 남여의 육체적인 관계에 대해 관대해지기 시작했다.


그날 밤.
“...아버님....... 아범이 오늘도 늦는다고....... 걱정 마시고 먼저 주무시라고 하네요......”
오늘은 왠지 이렇게 말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기에 입이 다 말라왔다.
“...그래 알았다........ 그럼 너도 얼른 자거라........ 아범 기다린다고 괜히 잠 설치지 말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아버님의 말을 들으면서 난 나도 모르게 속으로, 오늘 밤엔 아버님이 내 방에
오시려고 나에게 빨리 자라는 말씀을 하시는 걸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네..에........ 알겠습니다 아버님.......... 그럼...... 주무세요.........”
그런 생각 때문이었을까, 돌아서는 내 가슴은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방으로 돌아온 난, 아버님이 오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레이기까지 한 마음으로
오실지도 모르는 아버님을 또 어떻게 맞을까 하는 생각에 안절부절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러다 문득 떠오른, 오늘 낮에 비디오를 본 후 읽었던, 아버님의 일기장에 써있었던
내용이 생각나 잠시 망설인 끝에 속옷 서랍을 열어 그나마 제일 야한 팬티를 골랐는데, 아버님이
며칠 전 내가 일부러 뒤척이는 척 보여드렸던 음부두덩을 보시면서 더 흥분이 되었었다고 일기장에
써놓으셨기 때문이었었다.
하지만 이내 그런 내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난 한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꺼내 놓은
팬티만을 내려다보았다.
‘...이러면 안 되는데.......... 어떻게 이런 부끄러운 생각을........ 더군다나 아버님께....... 이건 아니야......
이래선 안돼........ 하지만......... 하지만......... 내가 잠자는 척하면.......... 아버님이 아실리 없고........
다른 누구도 알리 없잖아.........? 그리고....... 이제껏 별일 없었고......... 더군다나......... 날 몰래
훔쳐보시면서........ 그걸 하시면서부터 아버님이 더 밝아지셨잖아.........?? 삶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셨고........ 그래서 더 활기차지시고........ 그래서 더 건강해지신 것도 같고........ 그렇다면........
그런 아버님을 위해서........ 어차피 내가 아버님께 그러지 마시라고 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앞으로도 계속 내 방에 오실 텐데......... 그럴 거면.......... 차라리.........’
내 속에 이미 자라기 시작한 음탕한 욕망을 인정할 수도,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던 난, 아니 그때까지도
모르고 있었던 난, 이렇게 나 자신을 스스로 합리화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설레이는 맘으로 팬티를 갈아입은 난, 평소에 입던 잠옷으로 그런 내 자신을 위장한 채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스스로를 진정시키려 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님이 오시면 어떻게 할까를 머릿속으로 예행연습하고 있었기에 마음이 진정되기는커녕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은 더 벌렁거리기만 했는데,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고요한
집안의 정적을 깨는, 거실 저편에서 들려온 방문 여닫는 소리에 난 긴장하기 시작했고, 잠시 후
내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말았는데, 아버님은 그렇게 내 방을 또 방문하셨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내 곁으로 다가선 아버님은 얼마동안 나를 가만히 내려다보시면서 뜨거운
숨을 토해내셨는데, 아버님이 그러시는 동안 내 맘은, 한편으론 그런 아버님이 안쓰러웠고, 다른 한편으론
내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어 복잡하기만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문득 사내아이가 자위를 하던 장면을 떠올린 난, 연이어 화면 속 장면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는데, 아버님은 그런 날 더 이상 눈으로만 훑어보시는 게 힘드셨는지 바지춤을 내렸고,
어렴풋이 튕겨지듯 모습을 들어 낸 물건을 곧 움켜쥐시더니 다음 순간 서서히 훑어대시기 시작하셨는데,
그런 아버님을 훔쳐보던 내 몸뚱이는 아버님의 손놀림에 따라 차츰 달궈져 나갔다.
그리고 그렇게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한 난, 몸을 뒤척이는 척 한쪽 다리를 이불 밖으로 내밀었고,
다시 용기를 내 다른 쪽 다리로 이불을 차내며 하반신을 모두 노출시키고 말았다.
그러자 아버님이 멈칫 거리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한쪽 무릎을 세워 짧은 원피스 잠옷의
치맛자락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게 만들면서 한쪽 팔로 얼굴을 자연스럽게 가려 아버님을
계속해 주시했다.
그런 내 음탕함을 알리 없으셨던 아버님은, 잠시 머뭇거리시면서 나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시다가 곧,
더 이상의 움직임 없는 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조심스럽게 들이미셨는데, 아마도 드러난 내
음부두덩을 좀 더 확연히 보고 싶으신 욕심 때문이셨던 것 같았다.
그런 아버님을, 얼굴을 가로지른 팔 그늘 아래로 몰래 훔쳐보면서 애써 일정한 숨소리를 내던 난,
아버님이 당신의 얼굴을 내 음부두덩에 너무 바짝 들이미시는 통에 부끄럽기 짝이 없어졌지만,
그와 동시에 음부두덩에 와 닿기 시작한 아버님의 뜨거운 입김에 짜릿짜릿한 뭔가를 느끼기 시작했고,
이어서 음부두덩에 난 털까지 다 비치는 팬티를 입은 날 아버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시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음부두덩을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있다는 게 너무도 자극적으로만
느껴지고 있었던 난, 그런 내 음부두덩을 보시면서 아버님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내 음부두덩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고, 그런 생각과 동시에 비디오 속 여자들의
음부속살을 핥아대고 또 그 속살에 굵디굵었던 물건을 박아대던 남자들을 떠올리면서 아버님
역시 그런 장면들을 떠올리시면서 내 음부속살을 보고 계시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 생각들은 나의 말초신경들을 더욱 자극해댔고, 그렇게 더 이성을 잃어가고 있던 난 급기야
구부려 세우고 있었던 무릎을 허물어트려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내 음부두덩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 아버님의 눈을 자극했는데, 아버님은 그 순간 짧은
한숨을 어쩔 수 없이 내쉬고 계셨다.
그리고 곧, 당신의 물건을 격렬하게 훑어대시기 시작하셨는데, 난 그런 아버님을 보면서 너무도
부끄럽다는 생각과 함께 수치스러움마저 느껴야 했지만, 그런 감정들보다는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내 몸을 훑고 지나가는, 그래서 소름이 돋는, 짜릿하면서도 속이 울렁거리는 감정이 더 앞섰기에
아버님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던 아버님의 물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음부두덩에 얼굴을 들이미시고 엉거주춤 물건을 훑어대시던 아버님의 자유롭던
손이 내 음부두덩에 닿을 듯 닿지 않은 채 음부두덩의 윤곽을 따라 오르내리는 게 보였기에 난
극도로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행여나 아버님의 손끝이 음부두덩에 닿기라도 한다면 더 이상
아버님과 이런 짜릿한 비밀놀이를 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고, 맘을 졸인 채 극도로 긴장하고 있던 내 앞에서
아버님은 미리 준비해 오신 내 팬티에 사정을 하시는 것으로 끝을 맺으셨다.
그리고 잠시 후, 아버님은 도망치시듯 내 방을 급히 나가셨는데, 그런 아버님을 본다는 게 왠지
가슴 아팠던 난, 당장이라도 아버님을 따라가 그런 아버님을 꼭 껴안아 드리고 싶은 충동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그리고 그럴 수도 없었기에 그대로
침대에 무너지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식탁에 앉으신 아버님은 평소처럼 식사를 하셨지만, 남편과 몇 마디 나눈 것 외엔 별다른 말씀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셨고, 남편은 그런 아버님께 인사를 하고 곧 출근길에 올랐는데, 전 같았으면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을 내가, 어젯밤 일 때문이었을까, 왠지 안색이 어두워 보이시는 아버님이
나를 의식해, 어젯밤 일로 내게 미안한 나머지 맘이 편치 않으셔서 그러시는구나 싶어 나 역시
괜히 맘 한구석이 편치 않았다.
“...아가야.......... 저녁때나 들어올 것 같으니까.......... 그리 알아라.........”
아버님은 나와 눈도 맞추시지 않은 채 외출을 했고, 난 그런 아버님을 안쓰러운 맘으로 현관까지
배웅하고 돌아와 집안을 치운 후, 한동안 아들과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아들과 시간을 보내면서도
내 맘은 이미 아버님 방 서랍에 있는 아버님의 일기장에 가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아들을 낮잠 재운 후, 아버님의 일기장을 펼쳐 들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어젯밤
일에 대해 아버님은 기록을 해두시지 않으셨기에 곧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집어 들어 플레이어에 넣었다.
그리곤 어제 봤었던 장면 다음 장면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사내아이의 물건이 들어가 있는
젊은 여자의 음부속살과 음핵을 핥아대던 나이든 여자가 어느 순간 오이와 비슷하게 생긴 야채를
집어 들더니, 여전히 젊은 여자의 음핵과 사내아이의 불알을 핥아대면서 손에 들려진 야채를
자신의 음부속살에 넣어서는 곧, 마치 남자의 물건이 들락거리듯 그렇게 스스로 그 야채를 잡은
손을 움직여대기 시작했기에, 앞서 봐왔던 장면들도 장면들이었지만, 이번 장면에 난 더욱 커다란,
그러면서도 짜릿한 충격을 그 순간 받고 말았다.
그러면서 남자의 물건과 스스로의 손이 아니라도 여자가 그와 유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는 사실에 온 몸을 전율하면서 대단한 뭔가를 발견했다는 마음에 나도 모르게 고무되기
시작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음부속살에 이물질을 넣는다는 게 왠지 꺼림칙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고무되었던 마음이 곧 삭으라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마음이 다시 고무되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앞에서 수치스러운 줄도
모른 채 나란히 엉덩이를 한껏 치켜세우고 있던 두 여자의 음부속살을 사내아이가 번갈아 가며
박아대면서 손에 들려져 있던 그 야채로 자신의 물건이 들락거리고 있지 않는 여자의 음부속살을
쑤셔대는 장면을 본다는 게 왠지 너무도 야릇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흥분한 난, 곧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고, 냉장고 야채 칸에 있던 오이를
집어 들었다.
하지만 손끝에 느껴진 차가운 기운에 온 몸이 순식간에 싸늘하게 식어버린 난, 오이를 집어 들고
있던 손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오이로 뭘 어떻게 하려고 했었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묻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내가 뭘 하든 집안엔 아무도 없기에, 누가 보지 않을 것이란 사실에, 그리고
조금 전 봤었던 장면들이 아직 뇌리에 남아 있었기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미 손으로 음부속살과
음핵을 자극해대면서 맛을 봤던 그 짜릿함을 내 음부속살이 기억하고 있었기에, 그래서 순식간에
식어버린 몸뚱이와는 달리 내 음부두덩은 여전히 뜨거웠었기에 난 손에 들려져 있던 오이를 놓지
않았고, 그렇게 다시 아버님의 방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그리고 그 사이 화면을 차지한, 포도밭에서 일하고 있던 두 남자의 물건을 양쪽 손에 쥐고 번갈아가며
빨아대는 사내아이의 엄마를 외면한 채, 테이프를 뒤로 돌려 조금 전 봤었던 장면을 다시 찾아서는
곧 팬티를 벗어버렸고, 이어서 두 여자의 음부속살을 빳빳한 물건과 오이와 비슷하게 생긴 야채로
번갈아가며 쑤셔대는 사내아이를 보며 이미 달궈질 대로 달궈져 축축해져 있던 음부속살을 손으로
문질러대며 다른 손으로는 젖가슴을 어루만져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는 그런 사내아이의 움직임에 따라 자신들의 음핵을 문질러대며 악을 써대고 있던
여자들의 손놀림을 따라 내 음핵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흐으음....... 흐으응........ 흐으윽.......... 하아아......... 하아아앙..........”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소리를 낸다는 게 너무도 부끄럽고 수치스럽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삐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어쩔 수 없었기에 앓는 소리를 토해내며 화면을 계속해 응시했는데, 화면 속
사내아이는 어느 순간, 젊은 여자의 음부속살을 격렬하게 박아대고 있던 물건을 한 순간 뽑아
들어서는 곧 훑어대면서 얼굴을 잔뜩 찡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뿜어져 나온 사내아이의
정액이 두 여자의 음부두덩과 엉덩이를 적셨고, 두 여자는 그런 사내아이의 정액으로 흥건한
음부속살을 다음 순간 서로 맞댄 채 문질러대며 여운을 즐기듯 그렇게 옅은 신음소리를 뱉어냈는데,
나 역시 그 순간 짜릿한 뭔가를 느끼고 있었기에, 화면 속 그들에게 동화된 채 옅은 신음소리를
흘려대고 말았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허전함에 뭔가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난,
본능적으로 곁에 있던 오이를 잡아 그 끝을 음부속살에 가져다 댔다.
하지만 그 순간 느껴진 차가움에 또 한번 몸이 경직되고 말았기에, 그리고 차마 오이를 내 음부속살에
넣는다는 게 꺼림칙한 건 어쩔 수 없었기에 그대로 방 정리를 마친 후 아버님의 방을 나왔다.



다음 날.
낮잠을 자기 시작한 아들을 아버님께 맡긴 난, 습관처럼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버님 방을 향하다 말고
내 방 쪽에서 들려오는 인기척에 숨을 죽여 내 방 문 앞으로 다가가 안을 몰래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방 안엔 아버님이 계셨다.
‘...어머........ 뭐.....뭘하고 계시는 거지........??’
하지만 이런 내 궁금함은 곧, 내 속옷 서랍을 열어 속옷들을 한동안 보고 계시던 아버님을 통해
해소되었는데, 다음 순간 내 팬티들 중 하나를 고른 아버님이 서랍을 닫는 장면에 당황한 난
급히 주방으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곧 내 방에서 나오신 아버님이 당신의 방으로 들어가시는 걸 보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던 난, 그때까지도 두방망이질 쳐대던 가슴을 끌어안고 아버님의 방문 앞에 섰다.
그리곤 아버님이 당신의 검붉은 물건을, 이미 빳빳해져버린 물건에 내 팬티를 감싸 훑어대시는 걸
보면서 잠시 주저하다 곧 음부두덩을 움켜쥐었고, 신음소리까지 뱉어내시며 당신의 물건을 더욱
거칠게 훑어대시는 아버님을 보면서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어느새 젖어버린 음부속살과 음핵을
문질러대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난 나도 모르는 사이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또한 음탕해지길 더 이상 거부하지 않은 채, 오히려 음탕한 늪으로 급격히, 그리고
스스로 빨려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목구멍을 비집고 새어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애써 삼키며 아버님의 손놀림 속도에 따라
음핵을 문질러대던 난, 아버님의 빳빳한 기둥을 문질러대고 있는 내 팬티를 보면서 문득 그 팬티 대신
내 음부속살이 아버님의 기둥을 문질러대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리고 아버님은 또 어떤 기분이실까
하는 야릇한 상상까지 하고 말았다.
하지만 곧, 내 팬티에 걸쭉한 정액을 뿜어대고 있는 아버님을 보며 그 자리를 벗어나야만 했기에
급히 집을 나와 지하주차장으로 갔는데, 차에 올라 가쁜 숨을 몰아쉬던 난, 주위를 한번 살핀 후
운전석을 뒤로 좀 밀어 그때까지도 뜨겁기만 한 음부두덩을 팬티 속으로 어루만져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다리를 벌려 음핵을 문질러대며 한쪽 손으로 젖가슴을 주물러대며 조금 전 상상했었던,
아버님의 물건 기둥에 음부속살을 문질러대는 내 모습을 상상하기에 이르렀는데, 그렇게 난 온 몸을
관통하기 시작한 짜릿한 뭔가에 소리까지 질러대며 몸을 떨어대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짜릿한 뭔가의 여운이 삭으라들면 들수록 그 자리를 메우며
엄습해오기 시작한 허탈감과 수치스러움에 내 자신을 책망하며 대형할인매장을 찾은 난, 야채
코너에 있던 가지를 보며 비디오에서 봤었던 남자의 물건을 떠올렸기에, 그런 내 자신을 또 한번
책망해대면서 그 자리를 급히 벗어난다고 벗어났는데, 그런 내 눈에 이번엔 오이들이 들어왔기에
기분이 참 묘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런 오이를 고르려 만지작거리고 있던 여자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또 야릇한 상상을
하기 시작했는데,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오이를 고르는 여자들이 다 자신들의 음부속살에 들어갈
오이를 고르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 중에 제일 굵은 오이를 골라 장바구니에 담고 있던 여자를
보면서는 그 여자의 음부속살에 그 오이가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좀 어이없는 생각마저 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런 생각만으로 내 음부속살이 또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난
당혹감을 느끼고 말았는데, 그런 당혹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달궈만 지는, 그래서 점점 더 뜨거워져만
가는 음부두덩을 어떻게든 달래줘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난 다리를 꼬는 척, 양 허벅지 살로 음부두덩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으로 달궈진 음부두덩을 달랠 수 없었던 난, 눈에 들어온,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떠올린 아버님의 물건과 그 굵기가 비슷한 오이를 집어 들고는 곧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서자마자 누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난,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제일 가장자리 문을 열고 들어가 문을 잠갔다.
그리곤 변기 뚜껑을 내려 그 위에 앉아 다리를 벌려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어루만져대기 시작했고,
잠시 후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음핵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문질러대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문득
떠오른, 카트에 있던 오이 생각에 밖으로 나가 누가 보지 않나 살핀 후,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사실에 용기를 내 오이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문을 잠그던 난, 오이를 씻기 않았다는 사실에 급히 밖으로 나와 오이를 씻기 시작했는데,
그 오이를 씻으면서 나도 모르게 아버님의 물건을 떠올리고만 나는, 뭔가에 ?기 듯 물이 줄줄
흐르는 오이를 들고 조금 전 들어갔었던 곳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그리고 다시 음핵을 문질러대면서 어제 봤었던, 나이든 여자가 오이와 비슷하게 생긴 야채로
음부속살을 쑤셔대던 장면과, 집에서 자위를 하시던 아버님의 물건을 동시에 떠올리며 손에 들고
있던 오이를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문득 떠오른, 사내아이의 손에 들려졌던
야채가 두 여자의 음부속살을 번갈아가며 들락날락거리던 장면과 함께 아버님의 물건에 감싸져 있던
내 팬티를 보며, 그 팬티 대신 내 음부속살이 문질러지면 어떤 기분일까를 상상하면서 내 음부속살을
문질러대던 장면을 떠올린 난, 어느새 음부속살에 닿아 있는 오이를 보았다.
그리고 다시 망설이던 끝에 손에 힘을 주기 시작했고, 그렇게 태어나 처음 음부속살에 박혀들기
시작한, 남편의 물건 말고는 단 한번도 그 무엇의 진입을 허락지 않았던 내 음부속살에 박혀드는
오이의 단단함을 느끼면서 두 눈을 감고 말았는데, 남편의 것보다 더 굵었기에 그 처음 느낌은
뻐근함 이었고, 그와 동시에 차갑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지만, 집에서처럼 그렇게까지 싫지
않았기에, 그리고 공공장야설넷고 하는 극한 상황에서 느껴진 짜릿한 스릴에 취해 있었기에 그 순간
내가 무슨 일을 벌이는지도 모른 채, 그렇게 오이를 음부속살 깊숙이 밀어 넣고, 음부속살을
가득 메운 오이의 충만감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화면을 통해 배운 대로 손을 움직여 오이를 음부속살에서 빼냈다가 다시 박아 넣기를
반복하기 시작했는데, 그럴 때마다 오이에 난 돌기들이 음부속살 벽을 온통 긁어댔기에 어쩔 수 없이
앓는 소리를 흘려댈 수밖에 없었던 난, 차츰 그 속도를 더해가며 그럴 때마다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짜릿함에 취해 공공장야설넷는 사실을 잊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찾아든, 지금까지 느꼈었던 짜릿함과는
뭔가 다른,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은 착각과 몸이 순간적으로 가벼워지면서 마치 공중에
뜨는 것과 같은 황홀함에 취해 오이를 음부속살 끝까지 박아 넣은 채 온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말았는데, 그 순간 내 신음소리에 놀란 난
온 몸에 돋은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걸 느끼면서 이성을 빠르게 찾았다.
그리곤 온 몸의 신경들을 곤두세워 밖에 누가 있지나 않을까, 숨을 죽였는데, 다행히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고, 그렇게 음부속살에 박혀 있던 오이를 빼냈다.
하지만 그래도 왠지 바로 밖으로 나간다는 게 불안하기만 했던 내게 그 순간 밀려들기 시작한,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궂지 표현하자면 죄책감 같은 것 때문에 맘이 무거워졌는데, 그 순간
누군가 화장실에 들어왔고, 복잡한 감정을 추스를 수 있는 어떤 계기를 찾고 있었던 난, 화장실에
들어온 누군가를 핑계로 옷매무시를 가다듬은 후, 그 누군가가 화장실을 나가자마자 화장실에서
도망치듯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