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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는 엄밀히 따지면 수쿰윗 로드에 포함되는 곳이지만 동부 지역의 중심가로 통로 또는 에마카이 지역이라 불린다. 영어 표기도 ‘Thong Lo' 또는 ’Thonglor' 두 가지.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의 상설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대리점들, 아기자기한 편집 숍과 이 거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종합 쇼핑몰까지. 무엇보다 통로의 최고 매력은 한 거리에서 세계의 모든 음식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곧게 뻗은 오른쪽 방향의 거리에선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타이 음식점부터 프렌치 정통 코스 요리, 브런치를 먹기 좋은 트렌디한 레스토랑, 향이 좋은 카페와 와인 바까지!

 

HOT NEW ROAD

방콕의 가로수길 통로 Thong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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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가장 핫한 지역은 지금도 시암을 시작으로 한 나나(Nana), 아속(Asok), 프롬퐁(Phrom Phong) 인근이다. 수많은 백화점과 고급 식당, 5성급 호텔까지 즐비하게 늘어선 수쿰윗 거리. 자주 와서 그런가. 편안한 나머지 예의 그 익숙함을 즐기게 된다. 수쿰윗 인근의 호텔에 체류하며 아속 역 인근의 수쿰윗 플라자의 한인타운 식당에서 한식을 먹은 후엔, 터미널 21의 거대한 종합 쇼핑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 딱히 새로운 것을 찾으려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했던 것 같다. 한데 이번 여정에선 달랐다. 오랜만에 마땅히 들러야 할 곳을 둘러보면서 왠지 모르게 새로운 무언가가 절실해진 느낌이랄까. 그러던 중 최근 가장 핫한 동네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그것도 멀지도 않은 곳에 있다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도 너무도 닮은 거리. 어쩌면 가로수길보다 훨씬 길고 볼거리도 많다는 이 통로 거리는 현재 방콕 최고의 스타일리시한 거리란다. 태국 부자들과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콘도미니엄이 들어서고 있고,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 아파트들도 막 생겨나고 있다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의 가로수길처럼 고급 의상실과 웨딩 숍, 뷰티 숍들이 남다른 전략을 내세우며 열심히 홍보하고 있단다.

 

통로 거리를 천천히 걸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감각적인 레스토랑이 이 거리에 다 밀집되어 있다는 것! 흔하게 볼 수 있는 맛집이 아니다. 하나같이 예술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에다 여유로운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분위기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로 가득한 방콕이 맞나 싶을 정도. 카오산로드와는 180도 다른 곳이란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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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법: BTS 통로(Thong Lo) 역 3번 출구로 나와 수쿰윗 큰 도로를 따라 50m만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통로 거리가 나온다. 그러곤 건널목을 건넌 후 거리 오른쪽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왼쪽 길보단 상대적으로 오른쪽 거리에 볼거리가 많다. 100여 m만 걷다보면 한식과 일식을 함께 파는 ‘서울(SEOUL)’이란 식당이 나온다. 그 지점부터 1km 정도인 통로 경찰서까지 걷는다면 통로의 진면목을 70% 정도 본 셈이다. 통로 경찰서 앞의 건널목을 통해 왼쪽 길로 건넌 후 다시 길을 따라 내려오는 식으로 여행하면 된다. 천천히 걷는다면 반나절은 걸리지만 최소 3시간 이상을 잡아야 한다.

 

It's New Thong Lo Road Brunch Collection 19

 

1. 한국식 숯불구이, 서울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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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비큐와 일식을 함께 선보이는 곳. 대부분 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한국식 숯불구이에 매료된 현지인들. 다른 한식 메뉴도 선보이곤 있지만 완전한 한식당이 아니기에 밑반찬 등은 따로 주문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값이 비싼 만큼 맛도 분위기도 깔끔한 편이라, 여행 중 고기가 당긴다면 한 번쯤 찾을 만한 곳이다.

주소: 2 Sukumvit 55 Wattana
전화: 02-392-6046
운영시간: 예약 후 전화로 문의

 

2. 일본식 샤브샤브, 샤부켄 SHABU 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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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선 유달리 수끼(Suki)와 샤브샤브 식당을 자주 만나곤 한다. 일본식 샤브샤브인 이곳은 오사카로부터 특별히 가져온 비밀 레시피를 사용한다는 후문이다. 하나하나씩 주문하는 것보다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가격 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다. 그중 소고기와 채소를 곁들인 세트를 시킨다면 굿 초이스. 바로 최고급 와규(Wague)를 쓰기 때문이다. 식당의 분위기는 모던한 화이트와 레드의 절묘한 조화로 깔끔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소: 9 Sukhumvit 55
전화: 080-194-5554
운영시간: 11:30~22:00
홈페이지: www.shabuken.com

 

3. 신선한 브런치 메뉴, 풀 스톱 카페 FULL STOP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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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느낌의 통유리 위에다 일정한 간격의 창틀로 독특함을 더했다. 아담한 규모의 1층과 달리 2층에는 꽤 넓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2층 창가에선 이른 시간부터 통로 거리를 배경으로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카페 분위기 때문일까. 마냥 편안하고 친숙하기만 하다. 커피가 전문이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는 간단한 샌드위치와 크루아상, 샐러드 등으로 가볍고 신선한 것이 특징. 인근 젊은 일본인들의 아지트로 알려져 있다.

주소: 63 Sukhumvit 55
전화: 02-392-6246
운영시간: 월~금요일 08:00~21:00, 주말 09:00~22:00
가격: 샌드위치 100~120바트, 햄 치즈 크루아상 85바트

 

4. 타이 음식 전문점, 시파 SEE F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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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타이 음식 전문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태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데, 통로에도 어김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메뉴판에는 태국어와 영어 그리고 음식 사진이 있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에피타이저와 다양한 라이스, 그리고 누들, 메인 요리로 구성돼 있는데, 경제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주문하려면 세트 메뉴가 좋다. 화이트 테마로 꾸민 식당 인테리어가 상당히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곳.

주소: 90 Fifty Fifth Bldg., Soi Thonglor 2, Sukhumvit 55 Rd
전화: 02-390-2721
운영시간: 10:00~22:00
가격: 3코스 420바트, 도시락 세트 195바트

 

5. 위생적인 길가 국수, 로스니움 ros ni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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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길거리에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이 야외 식당이 즐비하다. 하지만 여행자 중 몇 명이나 이 로컬 음식을 먹을까 의문이 생긴다. ‘위생상 안 먹는다’는 여행자도 있지만, 어쩌면 그 환경이 낯설기 때문이 아닐까. 타이 누들의 그 맛이 궁금하다면 로스니움을 찾으면 된다. 닭고기, 돼지고기, 새우 등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타이 전통 국수의 메뉴만도 어림잡아 30가지가 훌쩍 넘는다. 가격도 대부분 99바트. 야외 테라스에서 통로 거리를 벗삼아 위생적인 길가 국수를 맛보는 건 어떨까. 통로에서만큼은 방콕의 매연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으니.

주소: Soi Thong Lo 2, Soi 55, Sukhumvit Rd
전화: 02-381-1524
운영시간: 10:00~22:00

 

6. 일본 바비큐 뷔페, 니쿠야 NI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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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부위별로 냉장고에 진열해놓은 고기를 자신의 테이블로 갖고 와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밖에 해산물과 꼬치류, 각종 채소와 김치까지 있다. 후식으로 과일도 준비되어 있어 푸짐한 브런치로 제격이다. 단 두 시간 안에 먹어야 하는 조건(?)이 있으며 가격은 1인당 500바트 선이다. 로스니움의 건물 2층이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주소: Fifty Fifty Plaza 90 Soi Thonglor 2 Sukhumvit 55
전화: 02-381-6292
홈페이지: www.nikuyabuffet.com

 

7. 일본식 중화요리, OSAKA OH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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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과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에 있는 식당을 통로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 일본식 중화요리로 이해하고 주문하면 될 듯. 하지만 한국에서 보던 메뉴와는 조금 다른, 좀 더 일본식에 가까운 메뉴가 많다. 식당 안과 메뉴판의 세트 메뉴 그림을 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이 식당은 통로 인근 주민들과 일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특히 주말엔 예약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여행자에게는 평일 낮 브런치로 이용하는 게 좋다.

찾아가는 법: 니쿠야 맞은편
전화: 02-381-0701~2
운영시간: 11:00~20:30
가격: 세트 메뉴와 음료까지 500바트 선

 

8. 이탤리언 브런치 뷔페, 베코피노 Beccof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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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같은 느낌의 건물 외관이 독특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은 식당, 오른쪽은 와인 바로 구분된다. 이 레스토랑의 특색은 빈티지 스타일로 남다른 전략이 군데군데에서 엿보인다. 하지만 메뉴에서만큼은 정통과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특히 얇은 피자를 구울 때는 나무 소재의 오븐에서 굽는다는 후문. 남다른 감각의 이탤리언 요리를 마음껏 탐미하고 싶다면 브런치 뷔페에 도전하면 된다. 예약은 필수!

주소: 146 Thonglo 4, Sukhumvit 55
전화: 02-392-1881~2
운영시간: 브런치 타임 11:30~14:30
홈페이지: www.beccofino.co.th

 

9. 샌드위치와 아이스커피, 통로 스타벅스 Starbucks Coffee

통로 타운센터는 통로 거리의 중심이나 다름없는 야외 쇼핑몰이다. 그 입구에 있는 스타벅스는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스타벅스와는 다르다. 시원한 야외 테이블이 펼쳐져 있고 간단한 빵과 샌드위치, 샐러드 등으로 끼니까지 해결할 수 있다. 실례로 몇몇 여행자는 이 테라스에 앉아 간단한 요깃거리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모습. 길 건너편에 있는 또 다른 스타벅스는 넓은 마당에 큰 나무 그늘, 그리고 예쁜 야외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제법 운치 있다.

찾아가는 법: 통로 타운센터 입구
전화: 02-381-3279

 

10. 트렌디 타이 음식, 둥뎅다이 DOONG DENG 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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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통로 타운센터 안에다 식당을 열었다. 타이 전통 누들이 전문이며, 타이식 꼬치 메뉴와 디저트 등도 인기가 높다. 식당은 실내외로 구분되는데 야외 쇼핑몰이라 크게 덥지도 않으니 이왕이면 실외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이 좋다.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메뉴와 타이식 돼지고기 요리 그리고 꼬치 등을 주문하면 탁월한 선택. 직원들도 친절하고 맛도 깔끔하다.

주소: Siam Future Town Center Thonglor Soi 4 Soi Sukhumvit 55
전화: 02-392-1417
운영시간: 10:00~22:00
가격: 타이누들 60~80바트, 호주산 소고기 요리 135~210바트, 디저트 45~70바트

 

11. 푸드 앤드 스위트 카페, 아이베리 i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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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과 베리의 합성어. 젊은 여행자에겐 안성맞춤 브런치 식당. 감각적인 메뉴와 다양한 음료로 가득 찬 것을 확인하면 여행의 피곤이 한순간에 달아난다. 입구에 들어서면 두 갈래로 나뉘는데, 왼쪽은 제대로 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브런치 중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엄선된 메뉴가 있으니 체크할 것. 그리고 우측은 케이크와 커피, 다양한 열대과일 음료,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티라미수, 일본의 허브 아이스크림, 미국의 쿠키 앤드 크림 등 세계의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브런치보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찾아가는 법: 통로 타운 중앙에 위치
전화: 02-381-3274
운영시간: 월~목요일 10:30~23:00, 금~토요일 10:30~24:00
홈페이지: www.iberryhomemade.com

 

12. 사우스 타이의 맛, 푸껫타운 PHUKET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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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남다른 레시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푸껫이라는 이름은 상징적인 것이고, 태국 남쪽 지방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태국 남쪽 지방의 음식은 향이 아주 강하고 매콤한 소스가 특징인데, 평소 타이 푸드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사장과 스태프의 영어 실력이 좋아 메뉴 선택에 따른 설명을 친절히 해주고 있다. 앤티크 테이블과 소품들을 통해 태국 전통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다.

주소: 160/8 Soi Thong-lor 6, Sukumvit 55 rd
전화: 02-714-9402
운영시간: 10:30~22:00

 

13. 정통 프렌치 브런치, 칼린 C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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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칼린은 상냥하고 다정한, 또는 달콤하고 감미롭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숫자 8이라는 큰 글씨가 보이는 주상복합건물 1층에 위치. 식당 입구에서부터 친절한 직원의 환대를 받을 수 있으며, 곧바로 세심한 메뉴 설명이 이어진다. 식당 오른쪽 통유리창으로 셰프의 움직임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가벼운 브런치 메뉴를 원한다면 직원에게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세트 메뉴로 주문할 수 있다. 현지에선 브런치보단 디너 장소로 유명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여행자에겐 아쉽지만 브런치가 제격.

주소: G Floor, Eight Thonglor Sukumvit 55
전화: 081-586-7305
운영시간: 08:00~23:00

 

14. 아로마틱 요리의 진수, 퍼퓸 PerF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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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란 의미의 이 레스토랑은 요리에서 향과 맛의 배합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레스토랑 안에 들어서면 맛있는 향으로 인해 없던 식탐이 마구 생겨난다. 등심 스테이크와 구운 치킨, 농어, 돼지고기 등 메뉴가 수없이 많은 이곳은 브런치뿐만 아니라 디너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특히 넓은 실내외 공간으로 통로에서 가장 크고 핫한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브런치를 놓쳤다면 저녁에 찾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타이 하이 소사이어티’를 경험할지도 모르겠다.

주소: 101a, G Floor, Eight Thonglor
전화: 02-714-8071
운영시간: 10:00~01:00

 

15. 감각적인 프렌치 요리, 메스아미스 MES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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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요리 학교 출신으로 태국에서 유명한 셰프의 레스토랑. 특히 크랩샐러드의 맛이 일품이다. 메인 요리로는 양고기볶음이 최고 인기.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와인, 그리고 이른 아침 메뉴와 브런치 메뉴까지 통로의 세끼 식사를 모두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모던한 외관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현대적인 감각을 뽐내고 있다. 또한 자연 채광과 함께 길을 따라 조성한 작은 정원도 인상적이다. 실내외에 모두 테이블이 있는데 코스 요리일 때는 실내, 가벼운 브런치 메뉴일 때는 실외에서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주소: Centre Point Serviced Apartment G Floor, Between Thonglor 8-10
전화: 02-713-8340
운영시간: 06:00~ 22:00
홈페이지: www.mesamiscafe.com

 

16. 품격 높은 중국 식당, 포시즌 Four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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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벽과 기둥의 인테리어가 꽤 고급스러운 곳임을 단번에 알려준다. 테이블과 의자도 중국 전통 고가구의 느낌에다, 은은하게 들려오는 중국 전통악기 음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국 대표 요리인 오리부터 돼지고기, 치킨 등을 차례로 즐길 수 있으며 그중 치킨 수프와 사천 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 새우 요리가 셰프의 추천 요리. 디저트도 중국 최고 부자들이 즐겨 먹는 것들로 마무리하게 된다는데 가짓수가 상당하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다.

주소: 2 Floor Soi 10 Thonglor
전화: 02-392-6212
운영시간: 11:00~22:00

 

17. 늦은 오후 해피아워, 카구야 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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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달 탐사선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2013년 6월에 오픈한 만큼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이 일본 레스토랑은 고급 일식을 선보이는 중. 하지만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다이닝바와 분위기라 기분 좋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좀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카구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지는 해피아워를 이용할 것. 모든 음식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음료도 한 잔을 주문하면 또 한 잔이 무료인 ‘원 바이 원’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 The Third Place Thonglor 10
전화: 02-714-9974
운영시간: 런치 11:30~14:00, 디너 17:30~01:00

 

18. 시그니처 브런치, 멜로 M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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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겠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고픈 곳이다. 통로 거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 레스토랑은 현지 언론에도 자주 소개될 정도로 여러모로 정평이 나 있다. 신선한 식재료로 감각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이곳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져 방콕이 아닌 뉴욕의 소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직원들의 애티튜드와 공연 수준, 그리고 맛과 분위기까지 최고. 연인과 브런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소: Penny's Balcony Unit 1,2,3 522/3 Thonglor 16
전화: 02-382-0065
운영시간: 11:00~01:00

 

19. 일식과 한식의 조화, 현풍관 GEN PU-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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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을 우리 식으로 읽으면 현풍관이지만 현지에선 젠푸칸이라 해야 할 것 같다. 이름 때문에 한국 식당인가 싶지만, 일본 전통 음식점. 하지만 통로 거리 초입에서 만난 서울 식당처럼 이곳에서도 한국 요리 몇 가지를 주문할 수 있는데 비빔밥과 찌개류다. 통로 인근에는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는데, 대부분 한국 음식을 좋아해 몇몇 일본 식당에선 한국 메뉴 몇 가지쯤을 갖추고 있다. 오후 늦게 문을 열기 때문에 통로 거리 관광을 마친 후 마지막에 들러도 좋을 곳.

주소: 4/16 Sukhumvit Soi 22
전화: 02-663-4296
운영시간: 월~금요일 17:00~24:00, 토・일요일 17:00~23:00
홈페이지: www.genpukanbkk.com

  

 

원문 / 에이비로드 (http://www.abroad.co.kr) 163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