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여행가방에 대해서 글을 쓰니깐, 

어느 분들은 "누굴 뭐, 애들로 보나.??  장난쳐...??" 하고 반문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우리들은 여행이 주는 흥분의 시간에 몸을 맡길 생각은 먼저 하면서, 그런 흥분의 시간에 진짜로 푹~

빠지기 위해서는 미리 안전과 편리함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먼저 선행해야 된다는 것을 종종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단, 여행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사항들이 존재 하겠지만, 

그 중 중요할걸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사항이 바로 이 짐싸기 와 여행가방 꾸리기 이다.


지난 3년간, 날개에게 개인적으로 어떻게 짐을 싸여 하는지 여러분들이 질문을 해 오셨는데,

오늘은 아예, 날개식 짐싸기에 대해 사진 설명과 더불어 세밀한 설명을 좀 드려 보고자 한다.



일단, 여행 짐싸기 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한가지는,,,


여행 찜을 쌀때는 짐 때문에 여행이 방해가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짐 이라는 것은 여행을 즐기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을 들고 가는 것이지, 

짐을 이동 시키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것은 아니니까, 짐을 안전하게 이동 시키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으면, 그것이 잘 된 여행 짐싸기 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여행 짐의 패턴을 가만히 분석해 보면, 동양인이나 특히 한국인들은 트렁크에 짐을 싸는 반면,

유럽인들과 서양인들은 백패커가 대부분 인것을 보면, 여행 짐도 문화가 있고 트랜드가 있는거 같다.


요새 아웃도어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에서도 백패커들이 많이 늘어난 거 같은데,

사실, 날개식 여행 짐싸기의 핵심은 최소화, 간편화, 안전강구 등의 요건이 붙는다. 


날개가 지금껏 밤문화 여행을 지속적으로 행하면서 이런 저런 밤문화 고수들을 만나 봤는데,

여행 스킬이 좋을수록, 여행경력이 많을수록, 긴 여행을 하는 고수들 일수록, 짐이 상대적으로 간소 했고, 

이동수단 또한 백패커가 대부분 이었다.


즉, 외형적으로 보기에 심플한 배낭여행객 처럼 보이게 간단한 짐을 들고 여행을 하면서,

실제로는 가볼 곳, 안 가볼 곳, 만날수 있는 처자, 만나기 힘든 처자들을 모두 섭렵하고 다니는 것을 여러번

목격을 했고, 외형적으로 봤을때 그들은 전혀, 패셔너블 하지도, 귀티가 나지도 않는 차림으로...


그저 현지인들 속해 슥~ 파묻혀서,, 그렇게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 고수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그들의 스킬을 하나하나 답습 하면서,

날개도 어느덧 그들과 비슷한 패턴의 짐싸기 및 차림새를 따라하게 되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을 해봐도, 대도시의 젊은 부류가 찾는 클럽에서 작업을 목적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

고급 청바지와 고급 셔츠가 왜 여행에서 필요한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지금은 날개식 여행가방 싸기 글쓰기 중이니깐 날개 맘대로 얘기 할께용~~~   미안 미안...

 맘에 안 드시는 회원분 계시면, 자기 나름대로 짐싸기 정보 게재 요망요~~~~~~   널리들 이해 바람요~~)

 

 

바탕가스에서 가방 두개.jpg

 

먼저, 날개식으로 짐을 싸면, 짐은 딱 두개다.   백팩 하나와 카메라 가방 하나...

이것이 날개식으로 짐을 싼 결과치요.. 짐의 전부다..

 

바탕가스에서 1.jpg

 

이렇게 싼 짐을 매고 걸치면 모양은 위와 같이 나온다..   참,,,   현지인-틱 하죵~~~   그것이 날개가 원하는 모습..


모자는 옵션이다.   얼굴 까맣게 탄 동양인을 현지처자들이 밸로 좋아하지를 않기 때문에....  ㅋㅋㅋ

 

세부에서 2.jpg

 

날개의 세 떡순이 언니들을 다 챙겨서, 여행을 떠나려고 짐을 싸보니 저렇다.

저기에 카메라 가방까지 둘러 메면 준비는 끝이다.~~~~~~~~

 

세부에서 1.jpg

 

 

공항에서, 유럽 애들과 서양 애들 짐들고 다니는걸 유심히 봤는데,  (같은 백패커 끼리도~~)

걔네들도 여행 스킬 좋은 애들은, 짐이 다 간편했고, 더 유유자적 하고 다니는 애들일 수록 항상,

레인커버를 씌워서 다니는걸 볼 수 있었다.


나중에 곰곰히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백팩에 레인커버를 씌워서 다니면 여러모로 좋은점이 있었다.

먼저, 소매치기 들이나 좀 도둑들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물건을 훔쳐가는 놈들도, 딱 보고..  답 나오는 상대에게

접근을 하기 마련인데, 커버를 씌우고 다니는 여행자의 짐에는 일단 뭐 노출이 되는게 없으니, 접근을 해봐야,

작업이 만만치가 않은 것이다.


또한, 혹시 포켓들이 덜 닫기거나, 실수로 가방에서 물건이 떨어져도, 커버 안에 물건이 있으니,

분실 위험이 확 줄어든다.   물론 갑자기 내리는 비에도 100% 안전하다..


언더그라운드 리버에서.jpg


어떤 분들은,,    날개는 간단하게 몇일 여행을 하고 오니 짐이 간편하고,

자신들은 일주일 이상 여행을 해서 짐이 많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날개는 보통 한번 나가면 거의가 한달 이상 여행을 하고 온다,..


또한,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중에 인터넷으로 계속 업무를 보기도 하고, 

날개의 취미중의 하나인 사진찍기와 무비 찍기는 항상 몸에 습관이 베어 있다..




이제부터 그 모든것을 하기 위한 짐들은 어떤게 있고, 어떻게 짐을 분배 하는지도 살펴 보겠다.


짐가방 1.jpg

<사진을 클릭하거나 다운로드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먼저, 주 가방인 백팩에 들어가는 내용물 들이다.


옷가지 : 반바지 4 개, 반팔상의 5 개, 긴바지 와 긴팔셔츠 각 1개, 양말 & 속옷 5일치, 수영복 긴바지와 삼각 각 1개 


노트북 : DVD 내장형 중 가장 작지만 성능 만만치 않은 것.  아답터, 마우스, 이동하드, 이어셋, 메모리 칩 다수 등.


핸드폰 2종과 충전기 : 하나는 현지 통화용 이고, 하나는 투어아시아 스마트폰 테스트 용. (이어폰, 밧데리 등)


수영복 가방 & 세면도구 가방 : 물안경, 수영모, 각종 세면도구, 여성용 바이브레이터 (^^;;)


의약품 : 정로환, 진통제, 항생제, 소화제 등을 조금씩 골고루...  모기약, 모기퇴치제, 썬크림, 소염진통 크림 등


각종 카드 및 보안 카드 : CITY 은행 국제현금 카드는 필수, 마스터 카드 계열 하나, 비자계열 카드 하나,

                                  각종 항공 마일리지 카드 (아~ 이거 통합 안되나.?), 다이빙 자격증


각종 신분증과 증빙 서류 : 여권, 신분증, 수첩, 항공권 및 서류 (이건 문서용 비닐가방 있음 넣어서 다님, 딱 좋음)


그 외...  커피믹스, 커피가루, 여성화장품 (선물) 등..  여행 가서 없애고 올 것들...


 

카메라가방 1.jpg

<사진을 클릭하거나 다운로드 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넣고 다니는 내용물 이다.


카메라 2대 : 스틸 전용 DSLR 과 휴대용 또는 동영상 용 디카. 핸드그립, 충전기와 배터리, 휴대용 삼각대 등.


의약품 들 : 여성용 흥분제, 남성용 발기유지제, 진통제, 소화제, 밴드, 콘돔 등.


기타 : 국제 운전 면허증, 다이빙 로그북,  지도, 필기구 와 수첩, 100<->220 돼지코 2종 몇개  등...

         성냥과 손톱깍기는 희안하게 몇년간 비행기에서 발각이 안되었다.  그래서 계속 넣어 가지고 다녀본다.. ^^;

         



## 여행지에 가면 지갑에 꼭 휴대하는 물건 ##


한국 신분증, 현금 - 그날 쓸 만큼만, 크레딧 카드 한장, 현지 공중전화 카드, 여권 복사본, 다이빙 자격증..


휴대 하면 안되는 물건 : 여권 원본, 너무 많은 현금, 크레딧 카드 나머지 



 

가방 두개 1.jpg



자~~!!   이렇게 준비한 물건을 다 차곡차곡 가방에 넣으면, 위 처럼 딱 두개의 가방으로 짐이 싸진다.


사실, 여기서 짐을 줄이려면, 충분히 줄일수가 있는데, 

먼저, 핸드폰 충전기는 UBS 충전 케이블과 전기를 UBS로 공급해 주는 아답터 하나만 있으면,

굳이 여러개의  핸드폰 아답터가 필요가 없다.  


어떻게 생겼는가 하면...


usb 아답터.jpg
 

이렇게 생긴 아답터 인데,  케이블이 자기 핸드폰에 맞는 것만 있음 저 충전기 하나로 다 쓸수 있다..

충전기는 필리핀 등지에서 100 ~ 200 페소에 살 수도 있다.

 

이 외에, 외장 하드는 메모리 칩으로 대체 할수 있는 시대가 이미 넘어 섰고,

전화기도, 다음번에 좀 더 획기적인 방법으로 사용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노트북의 경우도 광학 드라이브를 필요로 하는 시대는 지금이 끝물이다..

 

결국,, 지금 저 정도의 짐을 3분의 2로 줄이고, 다시 반으로 줄여도, 여행의 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
 

 


트렁커 (트렁크 가방 밀고 다니는 여행자.??) 던, 백팩커 던, 모든 여행 가방의 자크 손잡이를 보면,

끝에 작은 구멍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비밀번호 셋팅 자물쇠로 자크 손잡이 두개를 맞잡아 잠그어 놓으면,

어떤 상황이 오던지 훨씬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방에 들어온 처자가 가방을 통째로 들고 나가지 않는한, 자물쇠로 잠구어 논 가방을 보면,

대부분의 도둑질에는 브레이크가 걸리게 마련이다.   


날개의 경우는 짐을 방에 다 나두고, 밖에 나가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갈 때,

여행 가방에, 카메라와 노트북, 수영복을 넣어 매고 나간다.

(이때, 현금 은 미리 호텔 안전금고에 보관 중이다..)


심지어, 처자(들)가 늦게까지 방에서 자고 간다고 해도, 그냥 먼저 가방을 매고 나온다.


날개의 허름한 옷이나 땀내나는 빤스가 탐이 나는 변태처자가 아니고는 방에 훔쳐갈 물건 자체가 없다..


자고 가던, 호텔에서 날개와 같이 살던,,,   니들 자유다~~~~~~~~



이밖에 여행시에 주의 하여야 할 점과, 

날개식 여행 수칙 몇가지는 따로 이곳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    http://www.2n1.asia/6040




이 게시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을시 때때로 업뎃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