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되는날~ 시원하게~ 잠을 자고 있는데 색시가 깨운다 킴 지금 안일어나면 아침 못먹어 -_ -..!!!!  그리하여 빨리 준비를 하고 겨우 내려와서 아침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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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국수를 시켜서 먹고 색시는 또 다시 쌀국수를 시켜서 먹었다. 그냥 먹을 때는 맛이 밍밍했는데.. 저기 간장소스를 부어서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았다. 저 라임 얼음 컵은 정말 한국 와서도 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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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동 경로를 생각하지 않고 돌아 치는 바람에.... 어제 왔다 갔다 시간도 낭비하고 나의 뱃살도 낭비가 되는 바람에.... ㅋㅋㅋ.. 오늘 돌아볼 관광지를 알아보고 검색하고 적어서 이동 경로는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회의를 했다.

성당 -> 중앙우체국 ->벤탄 시장 -> 전쟁 박물관순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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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호텔 앞에서 색시랑 한컷 ~ 이쁘넹.....ㅋㅋㅋ 제눈에만 이쁜건가요 ..? ㅎㅎㅎ 호텔보이에게 콜택시를 불러달라고 이야기를 한후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한국 사무실에서 급하게 전화가 옵니다..... 이솨람들이 노는 사람한태 전화를 왜했어! 하며 전화를 안받으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카톡이 난리가 납니다..... 야 너 연말정산 안되있어서 빨리해야되... 어서 연말정산 자료넘겨.... 하는 바람에..... 호텔 주변에 있는 pc방으로 잠간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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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000동.... 메일을 받아서 뷰어를 설치하고... 로그인하고... 고생 생고생을 해서 파일 다운을 받고 파일을 확인하려하는데....한국어가 안나옵니다..ㅠㅠ ..... 여차여차 땀찔찔 흘리면서 연말정산을 마치고 색시랑 다시 오늘 일정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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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도착한 노트르담 성당... 역시나 마리아 상앞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았고... 노트르담 성당은 현재 공사중이여서 내부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 색시랑 신나게 사진을 찍고 둘러보고 커피 한잔 마시려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니.....  @_@... 오잉?

중앙우체국이 땋! 오늘 여행할 소요시간 단축이 땋!그리하여.... 아주편하게 우체국에 입성

수정됨_13579 145.jpg아오 자이를 입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어 주기도 했고... 규모가 엄청나게 컸다.

수정됨_13579 150.jpg뭔놈의 은행이 이렇게나 많은지 ... ATM기가 엄청 많았다. 에어콘은 틀어주지않았다.... -_- .. 불만불만

들어가자마자 왼쪽 오른쪽으로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옛날 부터 사용했던 우표수집책, 옛날돈을 수집한책들.. 기타등등... 많은 것을 사고 싶었는데.. 우리 색시 하는말이 우표 수집책 말고는 사지말란다.... 달랏에가면 더 싸게 많은 것을 살수 있다고... 색시말 잘듣는 저는 달랏에서 모든 것을 사기로 하고 우체국 안쪽을 한바퀴 둘러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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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우체국 내부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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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랑 벤탄 시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본 호치민궁이라고 그랫는데 정확한건 모르겠음... 구경을 하러들어가자고 했지만 경비원이 못들어가게 막아서.. 못들어 갔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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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 시장입구.. 여러개의 입구가 있다. 시장을 들어가면 시계, 옷, 시장밥상좌판, 아오다이천가게, 과일가게 많은 것들이 있다.. 한국에 있는 지인이 짝퉁시계를 좀 사오라고 해서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280만동..... 그냥 가려고 하니까 한국말로.... 8만원 8만원 하신다 -_ - ..ㅋㅋㅋㅋㅋ 우리 색시가 사지말라고 내팔을 잡아 땡겨서 가니 따라오며 6만원 6만원 한다 .... 얼마나 떨어지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살까 말까 비싸다 실랑이 끝에 4만원에 시계하나를 구입한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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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 시장의 상인들은 사람 지나갈때 무신경... 관심없음으로 일관하다 자기 매대에 관심을 보이면 그때부터 하이에나처럼 말을 하며 달려든다 ... 무섭다... 우리 색시가 커버를 해줘서 그런지 많은 터치는 없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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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도 한통먹고 ~ 안에 내용물이 내께 더 많아서 색시가 꿍시렁 꿍시렁 ... 별로 안많아 보였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코코넛물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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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한바퀴 둘러보고 ....... 바로 전쟁기념관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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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가 일인당 4만동이고 표를 받고 가면 비둘기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야 인정이 된다고 한다. 스티커를 붙히고

앞부터 탱크~ 헬기 전투기 구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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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들은 별로 없고.... 미국인들, 독일인 외국인이 사진 하나하나 읽어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엽제 때문인지... 고엽제 피해자가 박물관 1층 로비에 안내를 해주는 것들이 있었고.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며 심각하게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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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이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 같다.  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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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 돌아오려고 했지만 .... 저 친구가 -_- .... 맨날 걸어자가 하는 판에 .... 또 걸어서 오는길에 본인 동내도 아닌 곳에 그냥 들어가서 향을 피우고 절을 하고 나온다. 그들의 문화 이겟거니 하고 넌지시 물어본다. 조상들에게 빌고 안전하게 우리가 여행할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답니다~ 마음이 얼마나 이쁘든지..

우리는 이렇게 호텔에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쉬었습니다..... 밥을 안먹고 돌아서 그런지 서로 잠에 깨서 배고프다고... 호치민 시내를 1시간을 돌아서 반미집을 겨우찾아서 반미를 먹고 다시 잤다. 

한식 페스트 푸드점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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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사진 투척! 고수는 빼고 -_-....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반미가 앞으로 남은 여정을 힘들게 할것이라는 것도 모른체...... ~ 3편~ 계속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