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타국에서 새 출발 하려던 일본 성인 여배우의 신상이 털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전직 일본 성인물 배우의 신상이 털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성인물 배우 출신 마리아 오자와(30)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현지에서 바 운영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출입국 관리소에 워크퍼밋(노동비자) 갱신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마리아에게 소름끼치게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그녀의 신상정보가 SNS를 통해 퍼졌기 때문. 최근 마리아는 그녀의 지인으로부터 자신의 신상정보와 함께 여권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특히 마리아의 과거도 함께 퍼졌기 때문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 마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여러 편의 성인물에 출연하는 등 성인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던 인물이다.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싶었던 마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다. 출입국 관리소의 신뢰가 떨어져 더 이상 그들에게 개인 정보를 맡길 수 없을 것이다"라고 출입국 관리소 직원의 행동에 대해서 비판했다.


하지만 마리아 측은 마리아의 여권 사진과 함께 신상정보를 개인 SNS에 올린 출입국 관리소 직원에 대해 법적인 처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입국 관리소 측은 마리아의 신사정보가 털린 것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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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아 오자와 페이스북 및 출입국 관리소 직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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